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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빙수가 이 가격 이라고?! (풀먼호텔 체리빙수 후기)

journeylover 2025. 6. 14. 17:11

장마를 앞둔 주말!
이번주까지만 먹을 수 있다는 체리빙수를 먹으러
느즈막이 풀먼호텔로 향했다.

사실
예약을 안해서 먹을수 있을지 없을지 불투명했던 상황.
재료가 있으면 먹을 수 있다기에
일단 가보자 Go! ㅎㅎ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가면 먹을 수 있는 체리빙수!

12시라는 애매한 시간때여서 자리도 있었고
빙수도 주문할 수 있었다.
빙수가 나올때까지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안내해주셨다.


창가자리에 착석!

물티슈, 냅킨, 스푼등을 먼저 가져다 주셨다.



잠깐의 기다림 후 등장한 체리빙수!❤️




씨를 다 제거한 체리들이
부드럽고 달콤한 얼음위에 차곡차곡 쌓여있었고
그 위에 체리아이스크림 두스쿱이 올려져 있었다.
다른 후기들보면 체리 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막판이라 바꼈나보다.




체리빙수 옆에도 통 체리가 ㅎㅎ



빙수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팥과 연유, 체리퓨레,
그리고 아이가 좋아했던 체리 파르페까지!

온통 체리였다.

메뉴에는 2인분이라고 되어있었으나
양이 상당히 많았다.
셋이 먹어도 충분!

다른 호텔빙수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59,000원)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빙수라니!

6.15일까지만 한정판매 한다고 해서 방문해본건데
내년 빙수시즌이오면 또 방문해야 겠다.

매우 만족!!